2014. 3. 9. 15:10ㆍNew York in America/New York 여행
Bravo my life - New york life Central Park
Central Park-1(센트럴 파크-1)
'도심속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센트럴 파크
사실 뉴욕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치않게 곳곳에서 공원을 볼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공원들도 있으나 그 크기면에서는 센트럴 파크를 감당할 수 없다.
센트럴파크는 정말 지도에서 보다싶이 뉴욕 중심부에 떡하니 놓여져있다.
규모가 엄청나다 보니 센트럴파크 내에는 야구장, 축구장, 동물원, 놀이동산, boating(보트를 탈수있는 호수) 까지 다양하다.
또 워낙 유명하다보니 영화나 TV프로그램, 드라마 등의 단골 배경이 되기도한다.
사실 뉴욕자체가 유명인사들을 만날수있는 확률이 높은곳이긴 하지만 센트럴파크 역시 유명인사를 만날수 있는 확률이 높은곳이다.
그리고 나 또한 이곳 센트럴파크에서 유명 영화배우를 보았다.
누구인지 예측이 되시나?
힌트를 드리자면 다크나이트, 버킷리스트, 에반 올마이티, 밀리언 달러 베이비, 브루스 올마이티, 쇼생크 탈출 등...
미국인들이 뽑은 가장 신용가는 목소리의 주인공...
그렇다 바로 Morgan Freeman(모건 프리먼)이다!!!
이렇게 근접한 곳에서 모건프리먼을 보고 또 사진을 찍다니!!! 너무나 신기했다.
집 방향이 같은 일본인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러 잠시 예정에 없이 들린 센트럴파크였는데 이렇게 모건프리먼을 만난것이다!!
이때 나는 무척 흥분상태였으나 뉴요커들은 별일아니라는듯 다들 쿨하게 제갈길을 갔었다.
이곳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는 존레논의 영혼을 기리는 곳도 있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존레논의 IMAGINE..
이 장소가 존레논이 암살당한 장소이다. 이곳에서 바로 보이는 아파트가 바로 존레논이 죽기 직전까지 살고 그의 부인 오노요코가 아직까지 살고있는 집이다.
존 레넌에 대한 이야기는 뉴욕에서 대학을다니는 고등학교 친구의 설명을통해 알게되었다.
만약 혼자 왔었다면 이 imagine이 존레넌의 그 imagine인지, 그리고 저 건물이 존 레넌이 살았던 건물인지 몰랐을것이다.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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