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 여행] 7. 파리 / 뮌헨 (2013. 2. 27. 수)

2013. 4. 14. 06:55Bravo 여행기/유럽


Bravo my life   7. 파리 / 뮌헨 (2013. 2. 27. 수)








여행 일정

민박집 근처 둘러보기 -> 파리 PARIS EST역 -> 뮌헨 MUENCHEN HBF역 -> 호스텔 -> 저녁식사


지출 : 바게트 빵 1.0 euro / 도넛 1.5 euro / 화장실 0.5 euro / 호스텔 잔여금 31. 05 euro (예약금 4.94 dollars) /
         저녁(코크, 뽀모도로 스파게티) 7.7 euro

        

         총 41.75 euro






아침을 먹다 무언가 머리를 스쳤다.


파리에 오면 꼭 먹어보기로 한 파리 바게트를 먹지 않은것이다...


그길로 당장 집을 뛰쳐나가 민박집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10~20분 동네를 돌아다니다 한 빵집을 발견했다.


빵뿐만아니라 도넛들도 팔고 있었는데 단연 내 눈에 들어온건 커다란 바게트


0.5 euro면 바게트의 반덩어리


1.0 euro면 바게트 한덩어리


생각보다 너무나 저렴하고 커다란 크기에 감동하며 바로 구매를 하였다.


근대 옆에 있던 도넛도 너무 먹고싶어서 구매했다.




오는길에 도넛은 다 먹었고 바게트는 남아서 가방에 넣어두었다.


열차가 15:25분차라 시간이 널널했지만 돌아다니지는 않고 민박집에서 뒹굴뒹굴하다 12시쯤 집에서 나왔다.


역 근처 도착하니 시간은 1시 아직 2시간이상이 남았다.


역 근처를 그냥 둘러보고는 짐이 너무 무거워 다시 역으로 들어와 대기하다 뮌헨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나같은 경우는 여기서부터 유레일 패스가 시작되었다.



티켓 창구에서 개시(open)하고싶다고 주면 오른쪽 하단에 stamp 적힌곳에 도장을 찍어준다.


원래 passport랑 firstday, lastday 모두 적어서 준다고 들었는데 stamp에 도장만 찍어서 돌려줬다.


그래서 내가 직접 passport랑 first day, last day를 기입하였다.


내 표는 유레일 셀렉트패스다.


5번을 쓸수 있는데 기차를 탄 날을 기입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날은 무제한으로 기차를 탈 수 있다.


예를 들어 2. 27.(수) 파리에서 뮌헨으로 이동을 하기 위해 유레일패스를 사용해야하니


위의 사진 왼쪽 하단에 보이는 첫번째 칸 Day에는 27, Month에는 2를 기입한다.


그러면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나중에 기차를 탔을때 검표관이 저런 보라색(혹은 다른색) 도장을 찍어준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것처럼 자신의 해당항목에 맞게 작성해야한다.


Journey details라고 적혀있는 맨 밑의 항목은 그날그날 탄 열차를 모두 기입하여야한다.


검사했을시 안적혀 있으면 벌금을 문다고 한다.


2. 27.(수) 오늘 Paris EST에서 MEUNCHEN HBF로 이동을 하니 기입을 하고 열차 번호와 열차출발시간을 적으면 끝~



그렇게 도착한 뮌헨.


뮌헨에서는 드디어 호스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는데 내가 예약한 숙소는 Euro youth hostel 이였다.


역에서 한 5분~10분 거리.


민박집은 아침 저녁을 제공해 주네 호스텔을 그렇지 않기에 저녁을 사 먹어야 했다.


그래서 짐을 풀고 바로 배를 채우기 위해 호스텔에서 3분거리 모퉁이에 있는 음식점에서


뽀모도로 스파게티와 코크를 시켰다.


7.7 euro



주변을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애매해 밥먹고 숙소에 와 다음날 일정을 대충 한번 정리를 하고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