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Life] Time Square(타임 스퀘어)

Bravo my life - Time Square

Time Square(타임 스퀘어)

뉴욕의 명소중하나인 타임 스퀘어

이곳에 가면 항상 무언가 있을것만 같다.

유명인사를 볼것같기도하고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날것 같기도하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일어날때도 많다.

이날은 단체로 타임스퀘어를 요가로 뒤덮었던 날이였다.

기네스북에 등재하기위한 도전이라고 얼핏 들은거 같기도하다.(확실하지는 않다)

이번에는 2013년 8월 5일날 있었던 Undewrway day다.

이날은 미리 언더웨이데이가 열린다는걸 사전에 알고 우리도 참여할 작정으로 이쁜 속옷을 입고 갔다.

출입구에서 서명과 선물(속옷, 양말, 타월 등)을 받고 옷을 모두 벗고(속옷음 입고) 입장한다.

사실 좀 부끄럽기도했는데 그 누가 타임스퀘어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녀보겠는가 란 생각에

과감히 벗었다.

밖에서 빤히 쳐다보는데 부끄러웠는데 이내 사람들이 많아져 괜찮아졌다.

저기 누나는 타임스퀘어에 항상 출몰하시는 누님이시다.

오늘은 언더웨어데이다보니 다들 벗어서 별로 튀지는 않았다.

아마 타임스퀘어에 가면 저 누님과 사진을 찍을 영광을 누릴수 있을것이다.

(일본인친구의 신상을 위해 모자이크처리했다)

타임스퀘어 naked man의 원조

이분은 격일제로 볼 수 있었다.

타임스퀘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REGAL 영화관과 AMC25영화관이 있다.

두영화관은 서로 겹치지 않게 다른 영화를 상영한다.

그리고 이곳 영화관들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정석이 아니라 자유석이라 한번입장해서 3편씩 보고 나온적도 있다.

다음은 밤의 time square이다.

time square광장 계단위에 올라가면 광고판에 관광객들의 얼굴을 비쳐준다.

삼성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의 HYUNDAI가 떡하니 광고판에 자리를 잡고있음을 볼수있다.

FOREVER 21 역시 타임스퀘어에 위치해 있다.

내가 아는 forever 21 매장중 가장 큰곳이다.

사실 한국에 있을때는 몰랐고 이곳에 와서 알게 되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행하는 옷들을 판매한다.

사장이 한국 여성이라고 하더라(현재 우리나라 가로수길과 명동에도 입점해 있는걸로 알고있다)

개인적으로 가끔식 들려 친구 악세사리나 옷을 구매했었다.

가격이 무척 저렴한데 비해 디자인, 재질도 나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다.

이외 타임스퀘어에는 유명한 카페나 뮤지컬 공연장이 많아 newyorker들이 시간을 때우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다.